요즘 많이 보이는 알룰로스와 스테비아. 설탕을 대체하여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죠. 오늘은 알룰로스와 스테비아가 무엇인지. 그리고 둘의 차이점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고 사용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알룰로스란
알룰로스는 무화과나 나한과 열매로부터 추출되며 주로 과자, 아이스크림 같은 간식에 사용 됩니다.
알룰로스는 설탕과 매우 비슷한 맛을 내면서 칼로리는 1g당 0.2~0.3kcal로 매우 낮은 것이 특징입니다.
혈당 조절이나 항산화 작용, 인슐린 개선 등의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스테비아란
스테비아는 식물에서 나온 자연 당으로 알룰로스와 같이 칼로리가 적으며 혈당에 영향을 별로 주지 않습니다.
설탕보다 달콤해 소량만 사용해도 되는 장점이 있으나 설탕과 비교하였을 때 스테비아 특유의 화한맛을 느끼는 분이 계시기도 하여 선호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알룰로스와 스테비아의 차이점
감미도의 차이로는 설탕이 단 정도로 보았을 때 <1>이라면 알룰로스는 <0.5-0.7>, 스테비아는 <200-400>의 감미도를 가지고 있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알룰로스에 비해 스테비아는 화한 맛을 느끼시는 분이 있기도 하여 민감하신 분들께선 선호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알룰로스와 스테비아의 부작용
천연감미료는 건강과 맛을 동시에 낼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알룰로스는 자연스러운 단 맛을 내지만 과도하게 먹을 경우에는 헛배부름이나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서 섭취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스테비아의 경우에도 단순히 감미료로 사용하면 부작용은 거의 없다고 보지만 과도하게 먹으면 복통,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며 일부 스테비아 제품에는 당 알코올이 들어있어 과도하게 먹을시 구토, 메스꺼움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니 하루 섭취량을 넘어서는 것은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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