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은 우리가 간단하고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꿀의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유통기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꿀이란
설탕과 함께 단 맛을 내는 재료 중 하나 이다. 꿀벌이 벌집 속아 모아 두는 액체를 말하며 사용에 따라 요리나 약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꿀은 꽃에 따라서 종류가 달라질 수 있으며 한국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것으로 아카시아꿀과 밤꿀, 잡화꿀 등이 있다.
꿀의 효능
면역력 강화
꿀에는 비타민이 들어있어 면역력을 높여주는데 도움을 준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여러 나라에서도 민간요법 처럼 꿀을 감기에 걸렸을 때 먹기도 한다. 소아의 기침에도 도움을 준다.
숙취 해소
숙취는 주로 뇌에서 수분이나 당분이 부족하여 발생하기 때문에 물과 함께 타 먹는 꿀물은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준다. 저혈당과 탈수를 예방하기 때문에 숙취가 있을 때 꿀로 해장을 하는 것은 요즘에도 많이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꿀만 먹는 것 보단 물에 타서 따듯하게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위장이 놀랄 수 있기 때문에 뜨거운 것은 피하자.)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
국제 환경연구 및 공중보건 저널’에 따르면, 꿀이 심박수를 개선하여 주며 혈중 지방 수치를 조절한다. 몸 안의 건강한 세포의 사멸의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당한 양의 꿀 섭취가 40대 이상의 여성들의 혈압을 낮추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임상고혈압'저널에서 발표되기도 하였다.
변비 예방
꿀은 대장에 있는 비피더스균을 활발히 움직이게 하여 배변활동에도 도움을 주어 변비 예방을 도와준다.
꿀의 부작용
칼로리가 높다
꿀은 설탕만큼의 혈당을 올리지는 않지만 꿀 한스푼에 들어있는 칼로리는 약 64칼로리로 여전히 높은 편이므로 적당한 양을 섭취해야 한다.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다
꿀을 먹으면 나타나는 부작용은 많지 않지만 잠재적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다.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두드러기나 가려움, 붓기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 아나필락시스라는 즉각적인 의학적 치료가 필요한 생명을 위협하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영아에게는 위험 할 수 있다
만 1세 미만 아이들이 꿀을 섭취할 경우에 위험할 수 있다. 꿀에는 보툴리누스중독증을 일으키는 박테리아의 포자가 들어있을 수 있는데 이 포자들이 자라 장에 독소를 생성할 수도 있고 심각한 질병이나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꿀 유통기한
꿀 자체로는 미생물이 번식하지 못하는 환경이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따로 없으며 오래 보관할 수 있다. 하지만 개봉을 한 뒤 섭취하는 과정에서 수분이 첨가되거나, 오염된 숟가락 등의 이유로 꿀이 변질 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가급적 2년 이내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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